브로콜리의 열량과 효능 및 영양성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진 브로콜리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브로콜리는 샐러드, 수프, 스튜 등 정말 다양하게 요리가 가능한 식품인데요. 슈퍼푸드로도 인정받는 이 브로콜리는 서양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소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 채소이며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려진답니다. 그러면 브로콜리의 열량과 효능 및 영양성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브로콜리의 열량과 당지수(GI)

- 브로콜리는 100g 당 28kcal로 매우 낮은 열량을 지닙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브로콜리를 많이 포함시킵니다. 열량이 낮을 뿐 아니라 브로콜리는 당지수(GI)가 25로 다른 음식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이는 제가 여태까지 포스팅했던 음식들 중 가장 낮은 당지수이네요. 열량도 매우 낮을뿐더러 당지수까지 매우 낮은 음식이니 브로콜리는 다이어트에 매우 적합한 음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낮은 열량과 낮은 당지수 게다가 영양성분도 많고 효능도 다양한 슈퍼푸드 브로콜리인데요. 다음으로는 브로콜리가 어떤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건강에 좋다.

-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안과질환을 예방해 주는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답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제아잔틴이라는 성분이 눈의 황반병성과 백내장 같은 눈 질환을 예방해 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야맹증 또한 예방해 준다고 하니 평소 눈 질환을 겪고 계신 분들이라면 브로콜리를 꾸준히 드셔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혈관 및 심장 건강에 좋다.

- 사람이 장수하려면 혈관이 건강하고 튼튼해야 합니다. 브로콜리는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혈관을 보호하는 효소 생산을 늘려주고 반대로 혈관을 손상시키는 물질은 없애줌으로써 우리 몸의 심혈관을 보호해줍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대동맥에 해로운 칼슘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우리의 혈관을 건강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피로 회복과 골다공증에 좋은 브로콜리

- 요즘에 코로나로 인해서 바깥활동이 힘들다 보니 사람들의 활동량이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이럴수록 우리는 비타민을 더 잘 챙겨 먹어야 할 텐데요. 특히 비타민C의 꾸준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음식이 무엇인가요? 바로 레몬이죠? 브로콜리는 레몬보다 두배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주어서 피로를 회복해주고 우리 몸의 노화를 늦춰줍니다. 또한 비타민K도 풍부한데요(시금치의 4배 정도) 뼈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피부미용에 좋다

- 브로콜리가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와 설포라판은 피부가 자외선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피부 트러블, 기미, 주근깨 등을 예방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죠. 브로콜리는 식이섬유가 정말 풍부한 채소인데요.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주며 장내에 유익한 균들을 증가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이뇨작용으로 인해 체내 노폐물도 원활하게 배출하도록 도와줘서 부종 감소 효과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가 쉬우므로 장 건강은 꼭 챙기시는 게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 중에 하나입니다.

 

 

이상으로 브로콜리의 열량과 대표적인 효능 및 영양성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브로콜리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슈퍼푸드로 불릴 자격이 있을 만큼 정말 훌륭한 음식이라 생각됩니다. 열량도 낮고 정말 좋은 효능까지 지닌 브로콜리 특히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