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냄새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이 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땀냄새가 심하신 분들은 더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땀냄새가 나는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원인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땀냄새가 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땀냄새 제거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원인과 해결방법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땀냄새 원인
- 땀냄새 해결방법
땀냄새 원인
1) 수분부족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땀냄새가 더 심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땀을 흘릴 때 분비되는 땀냄새를 유발하는 물질들의 농도가 더 짙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2) 음주
술을 마시면 땀냄새가 심해집니다. 알코올은 기본적으로 몸에 있는 수분을 뺏습니다. 위의 수분 부족과도 연관이 있고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은 초산과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성분으로 바뀌는데 땀이 날 때 같이 분비되면서 악취가 나게 됩니다.
3) 피로
몸이 피곤해지면 우리 몸에는 젖산이 많이 생성되며 몸속의 암모니아 비중도 늘어나게 됩니다. 체내에서 분해하지 못하면 땀으로 배출되게 되는데 이는 땀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4) 불균형한 영양상태
식사를 인스턴트식품 위주나 고기를 많이 먹으면서 야채나 채소 등을 함께 섭취하지 않으면 단백질과 지방의 비중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는 땀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땀냄새 제거 해결방법
1) 식생활 개선
인스턴트식품을 줄이고 과도한 음주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섭취할 때는 꼭 야채나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땀냄새를 개선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아래의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몸속의 세균이 증식되는 것을 막아주어 땀냄새를 안나게 도와줍니다.
땀냄새에 좋은 음식
- 장어
- 당근
- 피망
- 유자
- 견과류
- 방어
- 시금치
- 사과
2) 휴식
몸이 피곤하면 젖산이 쌓이고 암모니아 때문에 몸에 냄새가 심해집니다.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몸의 신진대사에 안 좋은 영향을 주어 땀샘에서 안좋은 냄새를 풍깁니다.
3) 약품 사용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 역시 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권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데오드란트 같은 약품을 악취가 나는 겨드랑이에 뿌리는 방법인데요. 이러한 약품들은 항균제가 첨가되어 있으며 박테리아를 제거해주어 냄새가 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색소침착 등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사용량을 적절히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통풍 잘 되는 옷
옷이 딱 달라붙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옷들을 입게 되면 옷이 습한 상태로 유지되며 땀이 잘 마르지 않는 상태에서 옷에 그대로 머물기 때문에 이는 땀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옷이 땀에 젖어 있는 채로 유지되면 땀냄새가 더욱 심해지는데 옷이 땀에 잘 마를 수 있도록 헐렁한 옷을 입거나 기능성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5) 옷 세탁
옷에 밴 땀이 땀냄새를 더 나게 할 수 있습니다. 옷에 나는 땀냄새를 잡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그날 입은 옷은 바로 세탁을 하는 것입니다. 입었던 옷이 냄새가 안나는 것 같아서 세탁을 안 하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게 되는데 그 상태에서 땀을 흘려서 습기가 차게 되면 그 냄새가 한 번에 올라오게 됩니다. 세탁을 할 때 항균제나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땀냄새가 나는 원인과 그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땀냄새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이 많을 텐데 해결방법을 잘 숙지하여 땀냄새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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