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퇴치법 간단한 4가지 방법

모기퇴치

여름철부터 우리를 귀찮게 하는 모기는 정말 문제입니다. 간지러운 것은 물론이고 엥 거리는 소리 때문에 수면까지 방해하는데요. 여름철뿐만 아니라 오히려 요즘은 가을철에 모기가 더 심한 경우가 많아 여름철부터 가을철까지 모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이 정말 많습니다. 효과적인 모기 퇴치법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모기 퇴치법

목차(index)

1. 사전 예방

1) 방충망 틈새 막기

2) 배수구 잘 막기

2. 사후 예방

1) 선풍기

2) 모기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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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방

모기가 들어오지 않게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겠죠? 모기가 들어오는 경로를 차단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1. 방충망 틈새 막기

방충망-틈새막기

모기는 작은 틈새만 있더라도 아주 잘 들어옵니다. 곤충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주 영악합니다. 방충망과 문 사이로 틈새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위에 사진과 같이 신문지등으로 틈새를 꼭 막아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지 않고 문을 열어두고 방치하게 되면 2~4마리의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와서 우리를 귀찮게 합니다. 그리고 방충망에 구멍이 나지 않았는지 잘 살펴서 구멍이 난 부분이 있다면 테이프 등으로 잘 메꿔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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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수구 잘 막기

모기가 들어오는 또 다른 경로는 배수구가 있습니다. 하수구는 모기가 생존하고 번식하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주로 이곳에서 알을 낳고 번식을 하는데 이 통로를 통해 가정의 배수구로 모기가 올라오게 됩니다.

모기가 들어오기 쉬운 배수구가 바로 욕실 배수구와 싱크대 배수구인데 욕실 배수구는 틈새가 촘촘하여 모기가 통과할 수 없는 망을 추천드리고 싱크대는 설거지등을 다 하고 나면 덮개 등을 활용해서 덮어두셔야 모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배수가 되고 있는 부분에 모기가 통과할 수 있을 만한 틈새가 있다면 거기서도 모기가 들어올 수 있으니 잘 확인하셔서 막아두시면 모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후 조치

모기가 이미 들어왔다면 모기한테 물리지 않게 자거나 모기를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선풍기

선풍기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모기가 접근 자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기 입장에서는 선풍기 바람이 미풍일지라도 사람으로 치면 태풍과 같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말은 미신같은 것입니다.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었더라면 저는 이미 몇 백번은 죽었을 텐데 아직 잘 살아있는 것을 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선풍기를 틀더라도 얇은 이불 정도는 덮으시길 바랍니다. 잘 때 배가 너무 차가우면 배탈이 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2. 모기 잡기

가을철 같은 경우는 선풍기를 틀기도 애매하고 오히려 여름보다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모기를 잡을 수 밖에 없을 때가 있습니다. 자다가 모기가 엥 거리는 소리야 말로 우리가 자는데 아주 방해가 됩니다. 게다가 물리기라도 하면 간지럽고 그대로 놔두기엔 너무 귀찮은 존재죠.

 

모기 잡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기 소리가 들리는 즉시 불을 켭니다.
2. 갑자기 불을 켜면 모기는 일시적으로 실명이 돼서 아무 벽에나 붙어 버립니다.
3. 상대적으로 잘 보이는 곳에 모기가 붙기 때문에 찾기가 쉽습니다.
4. 에프킬라나 손으로 모기를 잡습니다.
5. 만약 놓쳤을 경우 다시 불을 끄고 이불을 다 덮은 상태에서 모기 소리가 나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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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간단한 모기 퇴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귀찮은 존재이지만 위의 방법들을 잘 활용하셔서 모기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