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면역력 높이는 방법

반응형

휴식
휴식

면역력 높이는 방법

목차(index)

1. 비누로 손씻기

2. 스트레칭

3. 식습관 개선

4. 충분한 수면 및 휴식

5. 운동


1. 비누로 손 씻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가장 강조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습관을 고치는 것은 꽤 어렵지만 손 씻기는 별 의지의 개선 없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손에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그 세균이나 바이러스 자체의 침투를 막는다면 상대적으로 다른 병균이나 바이러스에 대응할 여력도 많이 생기고 우리 몸이 이런 세균 등으로부터 노출이 덜 되기 때문에 몸의 면역력이 훨씬 높아집니다.

 

 

공중화장실 비누 써도 될까? - 오해와 진실

최근 사람들이 위생에 대해 더욱 민감해졌습니다. 그럴수록 손 씻기가 매우 강조되고 있습니다. 손을 씻을 때는 반드시 비누로 씻어야 세균이 대부분 박멸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공중화장실을

deogok.tistory.com

 

손은 반드시 비누로 씻어야 합니다. 물로만 손을 씻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세균은 물에 잘 섞이지 않는 소수성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로 손을 씻게 되면 상당수의 세균이 그대로 손에 있습니다. 그래서 쓰는 것이 비누입니다. 비누는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으로 비누의 발명으로 인해 사람의 수명이 아주 늘어났습니다. 위생과 청결은 그만큼 중요하고 비누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세균은 비유를 하자면 기름과 성질이 비슷합니다. 기름을 물로만 씻으면 잘 씻어질까요? 거의 씻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누를 활용하면 깨끗하게 씻겨 내려갑니다. 비누는 계면활성제입니다. 물과 잘 섞이지 않는 물질을 물과 잘 섞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손은 반드시 비누로 씻어야 합니다. 손에 있는 세균만 잘 제거해줘도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아주 증진됩니다. 평소에 비염 등의 만성질환이 있으신 분도 비누로 손 씻기를 생활화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질병인 비염이 아주 완화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제가 그랬습니다.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모든 분들께 해당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객관적인 부분을 봐도 아주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 않나요?

 

비누로 손씻기 꼭 생활화하셔서 여러분의 면역력을 끌어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2. 스트레칭

스트레칭 또한 손 씻기처럼 많은 의지나 노력이 필요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우리 몸의 근육이 경직되면서 수축되고 혈액순환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서 근육의 수축 현상이 훨씬 심한데 적절한 스트레칭으로 우리 몸을 유연하게 하여서 혈액순환만 촉진해줘도 면역력 증가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은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습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은 두 팔을 높이 쭉 편다든지 본인이 생각하시는 편한 스트레칭을 하시면 됩니다.

 

주의사항은 반동을 주면 안 됩니다. 우리 몸의 근육이나 인대는 고무줄과 같습니다. 스트레칭은 천천히 늘리듯 해야지 반동을 줘서 확 당겨버리면 인대나 근육이 손상될 수 있고 좋지 않습니다. 천천히 쭉 펴서 그 자세를 당분간 유지시켜주는 스트레칭이 가장 좋습니다.

3. 식습관 개선

가장 어려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몸에 나쁜 거 안 먹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면역력이 오른다는 사실을 말이죠. 하지만 이것을 고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 불편한 사실이죠. 식습관 개선해야 한다 이런 글들 백날 읽고 다짐해봐야 이미 형성된 습관은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의미 없을 것입니다. 습관은 특별한 계기나 충격이 있지 않는 이상 의지만으로 바꾸기 매우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은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찾습니다. 좀 불편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몸에 좋지 못한 음식을 안 먹는 게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몸에 좋은 음식을 찾으려 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더 쉬운 방법이니까요.

 

가장 중요한 건 식습관을 개선하고 몸에 나쁜 것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굳이 하나 챙겨가면 좋은 것이 바로 비타민D입니다. 비염환자가 병원을 찾으면 맞는 주사가 비타민D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결핍이 많은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D인데 비타민D는 면역력 하고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시거나 비타민D 영양제라도 따로 챙겨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충분한 수면 및 휴식

수면을 통한 휴식도 아주 중요합니다. 수면도 우리의 습관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고치기 힘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수면 시간도 중요하고 수면의 질도 중요합니다.

  1. 하루에 적어도 6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2. 야식을 하게 되면 위장이 밤에도 계속 쉬지 않고 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저하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면은 정해진 시간을 정하여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커피는 오후 4~5시 이후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몸에 잔류하여 수면의 질을 낮춥니다.
  5. 수면 시간을 개선한다고 하면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일찍 자는 것입니다.

5. 운동

운동 또한 말해 뭐해라고 말할 정도로 당연하게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고 해 주기 때문이죠. 반대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점점 퇴화하고 노쇠하게 됩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무리하면 부상 등의 위험으로 오히려 좋지 못하고 호흡이 적당히 차고 땀을 흘릴 정도의 강도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답은 그냥 본인이 하고 싶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헬스장 3개월치 등록해놓고 일주일도 안 하고 가지 않는 분들이 정말 많을 겁니다. 운동은 재미가 있고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신체를 움직이게 해야 하고 활동을 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안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 중에 하나가 그냥 무작정 헬스장 등록하시는 겁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라면 개인적으로 헬스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헬스 한다고 몸짱 되지도 않습니다. 운동보다 중요한 건 먹는 거 조절하는 겁니다. 우리가 보는 몸짱들은 사실 타고난 부분이 큽니다. 헬스는 다른 운동을 함에 있어서 보조적으로 근력을 성장하는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운동은 정말 본인이 평소에 하고 싶었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해야 하는 의무감으로 운동을 시작하면 얼마 못 가서 그만두게 될 겁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습관의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본인의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을 하시고 손씻기나 스트레칭등의 방법들을 병행하신 다면 충분히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