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패드 교체비용 교체시기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차는 잘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브레이크가 잘 먹냐 아니냐입니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기만 하다가 제대로 멈추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생기겠죠? 그전에 미리 브레이크가 문제가 없는지 잘 작동하는지 점검은 꼭 해봐야 할 것입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역할과 교체비용 교체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Index)

1. 브레이크 패드 역할

2. 브레이크 패드 교체시기

3. 브레이크 패드 교체비용

브레이크 패드 역할

브레이크 패드는 위의 그림과 같이 생겼는데 바퀴쪽에 붙어서 우리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회전이 되고 있는 바퀴 부분을 잡아주어 회전을 멈추는 역할을 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자전거는 다들 타 보셨을 겁니다. 자전거의 브레이크를 누르면 양쪽에 있는 패드가 바퀴 부분을 잡아주어 회전을 막아주었던 것을 기억하시는지요? 저 패드도 자전거 브레이크와 똑같은 역할을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시기

브레이크 패드는 마찰을 이용하여 속력을 늦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게 되면 닳게 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교체시기는 사실 운전자마다 다릅니다. 브레이크를 자주 밟는 분이면 마모가 더 빨리 일어나서 교체시기가 짧고 브레이크를 잘 밟지 않는 운전자라면 그 시기가 매우 느릴 것입니다. 그래서 통상적인 기준으로 일반 운전자라고 가정하면 브레이크 패드 교체시기는 약 5만km 기준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3~4mm가 남았을 때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는 일반인이 판단하기는 어려우므로 엔진오일 등을 갈 때 카센터에 가서 5만 km가 넘었다면 한 번 점검을 부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평소보다 브레이크가 작동을 안한다는 느낌이 든다든지 끼리릭 소리가 난다면 카센터에 가서 점검을 해보고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끼리릭 소리가 나는 것은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으면 한계선 부분에 쇠가 나오는데 그 쇠가 마찰이 되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마모가 상당히 많이 일어났을 때 교체하라고 내는 경고 같은 것이니 이 때는 무조건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