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워라벨) 뜻 의미 직업

사무실

워라밸이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신조어인데 mz세대에서 특히 중요해진 말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워라밸의 뜻과 워라밸이 탄생한 배경은 무엇이며 워라밸과 관련된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워라밸과 관련하여 각종 정보와 일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mz세대 뜻 나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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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뜻

Work and Life Balance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워크앤라이브밸런스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입니다. 즉 일은 하되 나의 삶의 질도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직장인들 중에는 일에만 전념하며 개인 취미생활이나 개인생활이 없이 회사에만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반대로 워커홀릭(workaholic)이라고 합니다. 워커홀릭은 일과 알코올의 합성어로 일에 중독된 사람들을 일컫는데 이와는 반대되는 말입니다.

요즘 시대는 개인의 삶의 질이 특히 중요해진 만큼 퇴근 후의 취미생활이나 휴식이 중요해진 만큼 워라밸이라는 말이 특히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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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직업

그렇다면 워라밸이 있는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답은 없다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공무원 공기업 등 워라밸로 흔히 알려진 직업이지만 막상 일을 해보면 생각보다 훨씬 힘든 일이 많습니다. 야근이 없다고 들었는데 야근도 많이 하게 되는 직렬도 많이 있고 꿈꾸었던 환상과 달라 그만두는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을 보면 어쩌면 워라밸은 우리의 환상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워라밸을 이룰수는 없는 것일까요? 그것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거나 일 자체의 즐거움을 찾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순적인 생각을 합니다. 일은 적당히 적게 하고 돈은 많이 받고 싶고 그렇게 자기의 적성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직장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직업은 단연코 세상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일은 적당히 대충 이런 생각으로 일하면 오히려 더 힘이 듭니다. 직업을 찾을 때는 하고 싶은 일이 돈이 되는 일인가를 생각을 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돈이 되는 일이면 정말 좋은 일이지만 생각보다 내가 하고 싶으면서 돈이 되는 일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 세상과 타협을 할 수밖에 없고 다소 내 적성과는 상관없는 일을 하러 직장에 나가야 합니다. 일은 어떠한 일이든 힘든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일 속에 즐거움을 찾는 것이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이라 봅니다.

 

테슬라 창시자인 일론머스크는 사무실에서 잠을 자며 주에 120시간을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주 40시간 일을 하는 것은 괜찮지만 주 40시간 일하면서 부자 될 환상은 접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본인이 하는 일을 정말 좋아하며 열정적으로 했습니다. 그는 워커홀릭이었지만 일반적으로 워라밸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일 자체가 즐거움이며 그의 삶이었으니까요. 그렇다고 우리가 이 사람처럼 살 필요는 없지만 우리도 일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노력을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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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워라밸 이후 등장한 파이어족의 개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워라밸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 사람들이 꿈꾸는 또 따른 삶의 방법 중에 하나인데 워라밸은 비유하자면 가늘고 길게, 파이어족은 짧고 굵게 입니다. 파이어족은 젊을 때 저축을 바탕으로 최대한 열심히 모으고 일을 해서 빨리 은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파이어족에 대한 내용은 밑에 포스팅에 자세히 다뤘으니 참고 바랍니다.

 

파이어족 뜻 은퇴시기 은퇴자금 방법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