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바퀴)는 소모품입니다. 운전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기 마련인데요. 타이어는 자체의 하중을 지지할 뿐 아니라 동력을 전달하여 주행을 하는데 중요할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를 잡을 때도 특히나 타이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타이어 마모가 심하여 브레이크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타이어 교체주기와 타이어 교체 비용 등 타이어에 대한 각종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 교체시기
1. km수 확인하기
첫 번째로는 타이어를 교체하고 몇 km를 운행하였는지를 기준으로 타이어를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통상적으로 추천되는 km 수는 약 5만 km인데요. 이것도 일률적이지는 않습니다. 만약 1년에 2만 km를 운행하는 운전자이면 3년 정도만에 타이어의 마모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타이어를 교체하게 되지만 출퇴근을 하거나 운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1년 주행거리가 1만 km 미만인 운전자인 경우 타이어의 마모가 별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타이어를 교체해야 되나 싶습니다.
하지만 타이어는 고무 제질이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라지거나 부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행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타이어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주고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서는 시기적으로는 5년에 한 번씩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100원 짜리 동전 활용)
두 번째 방법으로는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어떤 부분을 봐야 하는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데 추천드리는 방법으로는 100원짜리 동전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타이어 홈 부분에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러 넣어보셔서 확인해 보는 방법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쓰고 있는 감투가 저렇게 빨간 부분 위쪽 이상으로 보이게 된다면 타이어 마모가 많이 진행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3. 타이어 생산된 날 확인하기
세 번째 방법은 타이어가 생산된 날짜를 확인하여 타이어 교체시기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타이어 측면에 보면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타이어에 표시된 숫자는 네 자리가 적혀있는데 뒤에 두 자리부터 봐야합니다. 뒤에 두 자리는 생산연도를 나타내고 앞의 두 자리는 그 연도에 몇 번째 주인지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1221'라고 적혀있다고 하면 21년도 12번째 주에 생산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주행거리 등에 따라 다르지만 5년이 지났다고 하면 타이어 상태를 확인해보시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이어는 생명과도 연관이 있으니 더욱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교체 비용
타이어는 품질이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하나당 대략 10만원부터 비쌀 경우 30만 원 정도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즉 네 바퀴를 모두 바꾼다면 최소 40만 원의 이상의 비용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타이어의 크기가 클수록 타이어의 품질이 더 좋을수록 당연히 비쌉니다.
타이어를 교체하실 때는 앞이든 뒤든 반드시 양쪽 모두를 교체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퀴 하나만 교체하면 높낮이 등의 밸런스가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타이어 교체 시기와 타이어 교체 비용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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