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는 비록 작지만 영양분이 뛰어난 과일입니다. 앵두는 6월~7월이 제철인 열매이며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모양이 예뻐서 인기가 많은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자연에서도 앵두 나무에 있는 앵두를 직접 따서 먹을 수도 있어서 늦은 봄에서 여름철까지 흔히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과일인데 앵두는 어떤 효능이 있고 보관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앵두 칼로리(열량)
앵두의 칼로리는 어떻게 될까요? 앵두는 100g당 29kcal로 비교적 낮은 열량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체리와의 차이
앵두는 체리보다는 크기가 훨씬 작습니다. 그리고 앵두는 밝은 붉은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에 체리는 앵두보다는 크기가 훨씬 크며 검붉은 즉 체리보다는 진한 붉은색을 지닙니다. 사진으로 보면 체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앵두 효능
1. 피로 회복
앵두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바로 피로 회복에 아주 좋다는 점인데요. 앵두는 포도당과 과당은 우리 몸이 피로할 때 회복을 돕고 또한 사과산 같은 유기산과 시트르산은 우리 몸의 젖산 배출을 활성화해서 피로회복을 돕습니다.
2. 피부 미용
앵두에는 비타민A, 비타민C와 같은 우리 피부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 피부의 색소가 침착되고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주며 피부톤을 투명하고 맑고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앵두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의 제거를 도와 노화를 늦춰줍니다.
3. 변비
앵두는 식이섬유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펙틴이라는 성분은 장운동을 활성화해주는데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장 건강에도 아주 좋은 역할을 합니다.
4. 심혈관 기능 강화
앵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줄 수 있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으로 인해 우리 혈관에 있는 노폐물들을 제거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장 관련 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혈액순환
앵두는 우리 몸의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어 혈관을 더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 고혈압 등의 심혈관 질환 또한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앵두 보관방법
앵두는 나무에서 수확하고 실온에 보관하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르게 되기 때문에 맛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먹고 남은 앵두는 밀폐용기에 잘 담아서 냉장보관을 하시기 바랍니다. 온도는 0~5도가 적당합니다. 더 오래 보관하여 드시고 싶으신 경우에는 앵두를 숙청시켜 청으로 만들거나 술로 만드셔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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